오늘의 이야기는

하루에 한번씩 사육사를 스토킹하는 동물 친구가 있어서 소개해드려요~!

그 친구는 바로.....!!

두둥-!!!!!

놀라셨나요? 바로 인도공작새 친구인데요.

네이처파크 야외동물원을 구경하다보면 여기저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새 친구들이 많이 보이실거예요!

그 중 한마리가 유독! 오전에 사육사 선생님이 사육을 하고있다보면

까꿍●_<*

또 한번 까꿍 >_●*

저기서도 까꿍*>_<*

사육장안에서 청소하다보면 홍길동처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난답니다ㅎㅎㅎㅎㅎ

가끔은 분명없었는데 뒤를 돌아보면 바로 앞에 와있어서 놀라 심장이 떨어질뻔한적이 있다고 해요...ㅋㅋㅋ

멀리서 사육사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강아지처럼 달려오기도 한답니다!

열심히 달려오는 사진인데요. 이 모습은 직접봐야하는 모습인데..정말 귀엽습니다..ㅠㅠ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이 친구가 이렇게 사육사 선생님을 스토킹하는 이유는

예전부터 다정한 사육사 선생님이 먹을거를 조금씩 챙겨주다보니

그 후로 계속 나타나서 주변을 맴돌고 있답니다!

혹시나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새를 보시면 다가오지않는 이상 멀리서 바라만 봐주세요!

우리 공작새친구들이 은근 겁이 많고 예민하기때문에 가까이가서 놀래키면

커다란 날개로 맞을 수 있어요!! >>실수로 한번 맞아봤는데 정말 아픔...ㅠ_ㅠ

그러니 공작새가 옆으로 지나간다면 '안녕~?'하고 인사만 건네주는게 맞겠죠? :)

*방사되어 있는 동물에게는 먹이를 주지마세요*